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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lsquo;음주운전 뺑소니&rsquo;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기독교 관련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종교와 주변 관계자들의 제안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p>

<p>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8일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떠나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에 입소했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민영 교도소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교화 활동을 통해 재범률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p>

<p>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본래 종교가 기독교였으며, 주변 관계자들의 제안에 따라 이번 입소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p>

<p>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사실까지 드러나 공분을 샀다.</p>






<p>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이 유지됐다. 김호중은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지난 5월 상고취하서를 제출하며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p>

<p>김호중은 2024년 6월부터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기 때문에 출소는 오는 2026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p>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기독교 관련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종교와 ...

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후 기독교 민영교도소 입소…교화 활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