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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76114 float-center" data-idxno="76114" data-type="photo" style="max-width: 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 src="https://cdn.modoosearch.com/news/photo/202508/72077_76114_3433.jpg" ></div>
<figcaption>사진 = 뉴시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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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트로트 가수 춘길이 희소병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39;사랑인걸&#39; 등을 부른 가수 모세로 활동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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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춘길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39;아침마당&#39; 코너 &#39;명불허전&#39;에 출연해 이렇게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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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에 따르면, 그는 2019년 작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2년 정도 후유증으로 고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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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은 &quot;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가 마지막 병원에서 희소병 질환자라는 걸 알게 됐다&quot;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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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경추에 큰 수술을 받았다. 그래서 &quot;경증 장애인이 돼 있다&quot;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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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은 이어 &quot;수술을 목 앞 쪽으로 하다 보니까 성대에 충격이 올 수 있다. 심하면 마비가 올 수 있는데 다행히 마비가 오지는 않았다&quot;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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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술 이후 성대 상태가 100%는 아닌 상황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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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quot;열심히 관리 잘 하도록 하겠다&quot;고 다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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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2005년 데뷔해 &#39;사랑인걸&#39;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귀농을 준비하다 트로트가수로 전향했다. 올해 TV조선 &#39;미스터트롯3&#39;에서 4위를 차지했다.</p>




	

트로트 가수 춘길이 희소병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과거 '사랑인걸' 등을 부른 가수 모세로 활동했다.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춘길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사랑인걸' 모세, 희소병으로 큰 수술 "장애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