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케이(K)-콘텐츠 산업을 주도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사업화, 액셀러레이터 연계, 선도기업 연계, 투자 연계 등 4개 분야로 나뉘며, 총 160여 개의 기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7개 보육기관을 통해 70개 예비창업팀이 선발되어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과 함께 5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이용권을 받게 됩니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분야에서는 5개 액셀러레이터가 40개 새싹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9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선도기업 연계 지원에서는

또한, 선도기업 연계 지원에서는 18개 새싹기업이 선발되어 국내외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들 기업은 최대 6700만 원(국내) 및 1억 원(해외 진출)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다양한 자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투자 연계 지원 분야에서는 일반형과 투자확보형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총 30여 개 기업을 선발하며,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합니다. 이와 별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방법과 지원 자격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식 웹사이트 또는 이(e)나라도움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콘텐츠금융지원과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