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닭으로 유명한 안동은 음식 말고도 살아있는 문화재라고 불리며 볼거리가 매우 많은 여행지인데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하회마을은 물론, 밤에 아름다운 월영교까지 힐링을 하러 가기에 충분한 여행지죠.
한걸음 걸을 때마다 고즈넉한 매력에 빠져드는 안동은 볼거리가 너무 많아, 데이트코스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힐링 여행지 안동 가볼만한 곳 7곳을 선정해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함께 여유로운 안동으로 빠져봅시다.
안동 가볼만한 곳 BEST 5- 목차 -
1. 안동 하회마을
2. 한국문화테마파크
3. 도산서원
4. 예끼마을
5. 선성 수상길
6. 병산서원
7. 월영교
1. 안동 하회마을
✔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매일 09:00 ~ 18:00
✅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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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 곳 그 첫 번째는 안동의 랜드마크 하회마을인데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명소입니다.
무려 이곳에는 2005년에는 미국 부시 전 대통령이 방문하고, 1999년에는 영국 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해 활짝 웃으며 체험을 즐기는 모습에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특히 고려시대의 건축 양식을 가지고 있는 사랑채를 보유한 고택 양진당은 시대별 건축양식이 공존해서,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을 인근에는 국민이 뽑은 100대 명품 숲인 만송정, 하회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벽인 부용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끝도 없이 펼쳐져 안동에 왔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데이트코스입니다.
2. 한국문화테마파크
✔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
✔ 매일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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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조선 산성마을을 재현해 낸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마치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을 주는 체류형 복합 문화 관광단지입니다.
이곳에서는 하회마을에서와 다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특히 미디어아트와 뮤지컬이 접목된 설화극장이 신기한 느낌의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는 합니다.
이곳에는 한복을 입고 가마를 타며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가마 포토존도 있고, 물들인 천들이 하늘거리는 포토존도 많이 있으니 데이트코스로 함께 다녀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도산서원
✔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 매일 09:00 ~ 18:00
✅ 관람료 : 어른 2,000원 / 미성년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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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안동 가볼만한 곳은 도산서원인데요. 이곳 또한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퇴계 이황 선생의 사당과 서원이 있는 명소입니다.
겉모습은 소박하지만 올곧은 기품이 깃들어있는 퇴계 이황 선생의 성품이 잘 드러난 도산서원은, 도산서당과 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곳에는 유명한 서예가 한석봉선생이 직접 작성한 친필 현판도 볼 수 있는데요. 이황 선생이 직접 사용한 물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으니 돌아다녀보며 구경해 보시길 바라는 숨은 명소입니다.
4. 예끼마을
✔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 연중무휴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골목골목 이쁘게 그려진 벽화마을을 다니며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에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그 옛날 안동댐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안동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옮겨 오며 만들어진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잘 꾸며진 골목과 이쁘고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며 활기를 띠고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최근에는 예끼마을 안에 신성현문화단지까지 문을 열어 체험거리가 더 많아졌는데요. 신성현객사나, 산성공원등 여유롭게 힐링을 하며 산책을 즐길거리가 많은 데이트코스입니다.
5. 선성 수상길
✔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11
✔ 연중무휴
예끼마을 근처에는 선성 수상길이라는 안동호의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안동호 위에 부교를 띄워 조성한 산책로로 이곳을 걷고 있으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데요.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에 해당하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약 1.4km 길이의 부교를 걸으며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물 위에 떠있는 구조로 되어있기에 안동호 수위 변동에 상관없이 수상을 걸을 수 있는데요. 잔잔한 안동호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병산서원
✔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 매일 09:00 ~ 18:00
병산서원은 서원과 배롱나무의 조화가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되는 아주 아름다운 명소인데요. 이곳도 안동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가득 담긴 곳입니다.
이곳을 여름에 방문하게되면 입구에서부터 줄을 지어있는 수많은 배롱나무에 분홍색꽃들이 열리는데요. 꽃 한 송이가 떨어지면 다른 한 송이가 피어나 100일을 반복는 꽃들이 장관을 이루는는 곳이죠.
입교당 마루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으면, 배롱나무와 낙동강을 풍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수도 있습니다.
입교당 뒷쪽에서 가장 많은 배롱나무를 볼 수 있으며 내삼문 앞에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인 배롱나무가 있어 꼭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월영교
✔ 안동시 상아동 569
✔ 연중무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안동 가볼만한 곳은 월영교입니다. 옛 정취가 가득 묻어져 있어 절경을 보이는 안동에서도 가장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명소인데요.
월영교는 나무로 만들어진 목책교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고풍스러운 다리에 조명이 켜지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는데요. 특히 다리 가운데에 있는 월영정은 허전할법한 다리에 포인트를 주며 포토존을 만들어 내어 사랑받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이곳의 밤을 더욱 로맨틱하게 해 줄 문보트와 하루에 4번만 가동되는 조명분수까지,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사랑이 피어오를 수밖에 없는 명소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한국의 정취가 가득 담긴 안동의 가볼만한 7곳을 선정해,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는 안동으로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힐링이 안될 수가 없는 안동에서 데이트를 하며 연인과 함께 사랑이 가득 피어오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