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눈매교정 수술하면 또 실로 당기고 싶어져"
개그맨 박명수가 KBS2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는 개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출연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는 2024년 1월 21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니퉁의 인간극장',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등장해 30년 차 개그맨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는 '니퉁의 인간극장' 코너에 깜짝 등장해 관객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그는 관객이 즉석에서 제안한 단어로 'N행시'를 선보여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는 후문입니다.
아울러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등장해 관객들의 고민 해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때 다른 소통 전문가가 박명수의 시간을 방해하는데, 박명수를 자극한 또 다른 소통 전문가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또 미담 추가인가. 되게 무뚝뚝한 것 같은데 츤데레처럼 사람 엄청 잘 챙기는 거 같다", "코너 이름부터 웃기다. 요즘 개콘 재미없어서 안 봤었는데 이번엔 꼭 본방사수 하겠다", "이미 성공한 박명수가 굳이 위험 감수하면서 나설 이유는 없을 텐데 참 괜찮은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명수 안검하수 수술

박명수의 개그콘서트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그가 안검하수 수술을 예고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안검하수 수술을 하더니 이제 눈매 교정을 하고 싶다고 한다. 하라고 해야 할까 말까"라는 고민을 보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안검하수 수술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나이를 먹으니까 눈이 반이 안 떠진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보통은 검은 눈동자가 65% 이상은 보여야 한다고 한다.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며 "그런데 저는 45%밖에 안 보인다. 그래서 안검하수 수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안검하수는 안과에서 하는 수술이다. 눈이 감겨있으면 사람이 멍청하고 맹해 보이지 않냐. 그래서 권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박명수는 눈매교정은 반대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손을 대면 또 하고 싶다. 눈매교정을 하면 또 실로 당기고 싶어진다. 사람 마음이 그런 거다"라며 "그러니까 안검하수까지만 하시고 눈매 교정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이후 또 다른 고민들을 소개하던 박명수는 "앞에서 안검하수 이야기를 했는데, 70% 이하로 동공이 보이면 안검하수 교정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정정했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55세(1970년생)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아내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습니다.